크리스 코넬 사망 한달 후............... 크리스 코넬이 사망한지 한 달이 지나고 며칠이 지났다. 깜작 놀랐지만 늘 내 이어폰에 걸리는 뮤지션은 아니어서 덤덤했다..... 십수년전쯤의 나라면 호들갑떨고 추모의 티를 내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 했겠지만 나이를 조금 먹어가는 요즈음의 나는 누군가 죽는다는 사실이 그토록 멀.. 기타음악 2017.06.27
Tubular Bells (mike oldfield, 1973)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락/뉴에이지 뮤지션 마이크 올드필드 너무 유명한 뮤지션이라 복잡한 설명은 필요없을 듯........ 국내 음악지 등에서도 늘 소개되었던 앨범으로 대곡이라고 할 수 있는 25분과 23분대인 파트1,2두 곡으로 나뉘어진 앨범이다. 클레식한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잘 .. 기타음악 2017.04.28
Extension Of The Wish (Andromeda, 2001) 스웨덴 출신의 프로그레시브메탈 밴드 안드로메다의 데뷔앨범........ 2000년 드림씨어터가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로 메탈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세계에 빠져버린 팬들은 "뭐 또 다른 거 없나?"하고 두리번 거렸고 조금 뒤 이 신인 밴드의 .. 기타음악 2017.03.22
잘가요! 조지 마이클! (1963~2016) 1996년 조지마이클 새앨범이 나왔다는 안내 글씨가 레코드샵에 붙었다. 늘 레코드샵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지만 조지 마이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중학교 시절 친구가 나에게 강제로 빌려 준 카세트 테이프가 OLDER이었다. 큰누나가 조지 마이클광팬이라며 큰 누나의 것을 빌.. 기타음악 2016.12.26
Automatic for the People (R.E.M 1992) 1980년 미국 조지아에서 결성된 4인조(1997년도에 드러머가 탈퇴하여 후기엔 3인조) 얼터너티브 밴드 R.E.M의 1992년도 앨범, 사색적이고 이지적인 음악으로 지성인들이 좋아하는 밴드로 꼽힌다. 앨범 하나하나 거의 수작이고 커트코베인이 좋아했던 밴드로 이후에 국내에서 더 주목을 받기도.. 기타음악 2016.11.07
Sailing the Seas of Cheese (Primus, 1991)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3인조 프라이머스의 1991년 3집 앨범....... 장난기어리고 괴짜기질이 풍만한 레스 클레이플의 괴물 같은 베이스 연주는 독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방정맞은 느낌의 보컬 또한 이미지 메이킹에 한 몫을 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보통 베이스란 악기는 밴.. 기타음악 2016.08.18
Holy Land (Angra, 1996) 브라질 출신 5인조 멜로딕메탈밴드 앙그라의 1996년도 앨범....... 아마존의 울창한 숲 속에 청량한 공기를 마시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앙드레 마토스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2000도 이후 앙그라는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을 접목하는데 결과물은 훌륭하지만 이 때의 청량한 느.. 기타음악 2016.07.03
carnival of souls (Kiss, 1997) 짙은 메이크업에 오버스러운 동작을 하지 않고 있다......키스의 앨범인데도...... 이미지와 캐릭터로 먹고사는 키쓰인데...... 단순 비트의 흥나는 로큰롤 넘버에 퍼포먼스, 캐릭터성을 가진 밴드가 메이크업을 말끔히 지우고 저렇게 진지한 표정을 지운 앨범 자켓사진을 사용한데는 이유.. 기타음악 2016.06.24
Discovery (Electric Light Orchestra, 1979) 영국출신7인조, 팝락밴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1979년 앨범. 팝 센스가 무척 뛰어난 좋은 곡들로 채워져 있는 앨범이다. 누군가 나에게 기분 좋은 주말에 신나는 앨범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 앨범을 꼽을 듯 싶다...... 기타음악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