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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T-34/85 1944 (1)

플라이호크의 T-34/85를 조립해보았다. 해외에서 $27.00 에 판매하여 직구하였고 한 일년 뒤쯤에 수입되었는데 31500원 정도에 판매되다가 28000원 정도로 가격이 내려간 상태다. 그래도 아카데미(에이스 레벨)T-34/85를 4개 살수 있는 가격이다. 하지만 플라이호크 모델이 부품도 많고 기존 T-34에는 볼수 업는 옵션이 있기에 기대를 많이 하였다. 런너를 들여다보면 깔끔하게 잘 나왔다. 특히 엔진을 덮는 상판을 별도화한게 눈에 띈다. 드래곤 T-34/85에서만 볼수있던 조종수해치 별도화 부품을 볼 수 있다. 차체전면 흙받이도 별도화 부품해서 전쟁시 커버가 제거된 형태를 재현하기도 좋을 거 같다. 차체 서스펜션 스프링 부분도 별도화되어있다. 궤도는 바퀴에 맞춰 천진형태로 재현되었다. 72스케일..

로보트 태권브이90

하비플렉스에서 와디즈를 통해 펀딩한 태권브이 대백과에 레진킷을 포함한 패키지 제품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멋져보였던 90태권브이 하나를 펀딩하여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풍성한 패키지인데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워 단품하나만 선택했다레진킷이라 단품 하나여도 배송비 포함 1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 어깨에 얹어있는 미사일 발사대같은게 맘에든다. 다듬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조립이 된다 파팅라인이나 미성형없이 너무 사출이 깔끔해서 할게 없는게 허전하다. 하지만 역시 레진킷이기에 황동선 등을 박아넣는 보강은 필수겠다.

기타 모형 2025.04.06

1/72 Tiger I Early (1)

티거 1의 초기형 중 튀니지 전선의 녹색 위장을 제작해보려고한다... 오래전부터 이 레벨 제품의 박스아트에 반해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 위의 레벨 제품은 에이스사의 금형으로 아카데미에서 재출시한것과 동일하다.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7000원으로 티거 한 대를 만들 수 있다. 킷은 예전에 만들다 고증문제로 조립실수한 레벨 것을 뜯어 아카데미에 이식했다. 같은 금형이니 당연히 잘 맞는다. 순접으로 붙였던 엔진그릴 에칭과 전면 팬더 등도 살살 떼어내니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포신은 RB Model 것을 사용하였고 전면 소총수 조종수 해치는 후지미 초기형 티거 것을 가져왔다. 다만 잠망경 부품이 후지미에는 없다.... 견인 케이블은 유레카 XXL의 오래전에 조립해준걸 가져다 붙였는데 약간 두꺼운거 같다...

하비페어 2025

이번 하비페어는 전년도와 다른 공간에서 이루어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작년과 겹치는 부분이 적게 느껴졌다. 매년 가지고 나오는 참가자들의 작품이 많이 보이지 않고 새로운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판타지 피규어들이 예전보다 많이 주류의 느낌으로 치고 올라왔으며 이건 국내 페인터들의 엄청난 실력도 이유겠지만 3D프린트의 대중화 때문인거 같기도하다. 1년만에 다시 부스들을 차린 벼룩시장도 무척반가웠다 많이 살수는 없지만 세월이 깃든 프라들을 보면 기분이 훈훈해진다.

일반 2025.03.22

1/72 T-34 ZSU Flak 38

또 하나의 조그만 작업물이 끝났다. 끝내놓고 보니 생각보다 덤불이 잘 안 어울린다.열심히 해놓고도 그저그런 결과물이 되어버려 아쉽지만 털어내고 다른거 작업해야지.  늘 사진을 찍어놓으면 실수한게 많이 보인다. 늘 머릿속 그림은 이상적이나 작업물은 그에 못 미친다. 조종수해치를 열어놓은 김에 인형 하나를 넣어둘걸 그랬다..... 비어보인다

1·72 완성작 2025.03.17

1/72 T-34 ZSU Flak 38 (2)

색칠에 들어간다. 구글링해서 찾은 드래곤 박스의 그림을 참고로 칠하기로한다. 이번 기본색은 모두 군제락카로 하기로했다. 락하는 용해도가 높아서 위장무늬를 얇게 칠하기가 조금 용이하기때문이다. 건조가 무척빠른 락카도료지만 아직 여름이 아니기에 할만하다. 아크릴 도료로는 내실력에 얇은 위장무늬 그려내기가 무리다. 군제 샌드 계열에 흰색을 섞어서 올리고 좀더 흰색을 섞어 두겹을 더 밝게하여 올렸다..... 그리고 다크그린게열에 라이트그린과 흰색을 조금섞어 녹색을 뿌렸다. 좀 더 얇았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힘들었다.... 브라운 계열도 조색하여 올렸다. 락카신너 농도조절이 잘 안 되어서 중간에 막히거나 번지는 실수를 했다. 다시 기본색을 만들어서 조금씩 지우며 실수를 만회해보았다. 유일한 철십자 데칼은..

1/72 T-34 ZSU Flak 38 (1)

독일군이 노획한 T-34/76에 Flak 38 대공포를 얹어 개조한 차량이다. 독일군은 노획한 T-34들을 주로 전투의 후방에서 사용하였다고한다. 밀리터리 휠즈의 킷이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여기에.... 에이스의(레벨,아카데미)  T-34/85를 이용하여 개조하기로한다.그리고 특정 부품은 드래곤 T-34/85를 사용한다. Flak 38 20mm기관포는 오렌지하비 것을 사용. 본격적 조립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작업을 한다. 전방팬더, 그릴을 제거하고 접착핀 구멍을 다 메워준다. 전방 조종수 해치도 역시 제거.... T-34/76에는 없는 포탑 측면 전면 구조물도 없애주고 후방 점검창의 구조물도 제거.... Flak 38을 지지하는 구조물도 배치한다. 드래곤 35스케일 킷 사진을 참고 상판을 얹어본다. 포..

1/72 골란고원 4호전차 (2)

석고를 잘개 부수어서 군대군대 배치하고 지면표현재를 발라준다. 사진을 보니 골란고원은 척박한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절기에는 생각보다 비옥하고 선명한 녹색의 풀도 잘 자라는 거 같다. 궤도가 어느정도 묻힌 느낌을 주기 위해 궤도 옆 쪽으로 표현재를 덧발라 주어 어느정도 층을 만들어준다. 조금 거친 지면 느낌을 내준다. 약간의 마른 덤불을 추가하면 좋을거같다. 이제 다시 차체로 돌아가 서페이서 블랙 1500을 얹어준다. 위에 아크릴 다크 러스트를 얹어주는데 서페이거 블랙을 부분부분 조금 남겨준다. 그리고 트랜스미션 부분은 대충 마스킹하여 그레이 계열을 조색하여 뿌려준다. 트랜스미션은 기존 다른 부분과는 색이 좀 다르게 표현하고 싶기 때문이다.그 위에 무광 클리어를 뿌려준다. 그리고 조금 더 밝은 녹 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