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링을 좀더 집중해서 해준다 동계위장은 처음이지만 흰 여백을 다채롭게 보이게 하려면 강렬한 웨더링이 좋은거같다.
유화 표현재료는 수직 쓸어내림이 용이하다. 개인적으로 과한 쓸어내림은 선호하지 않아서 적당히만...
수직 느낌만 과하지 않게 수평으로 페이딩도 해줬는데 사진상으로는 날아가버려 안 보인다.
크게 어색하게 진행되지는 않는거 같다.
베이스의 제작, 전차의 크기에 맞게 얇은 폼을 제단해 칼같은걸로 지형을 파준 후 프라판을 둘러주고 하루를 굳힌다. 이후 폼과 프라판의 틈세에 폴리퍼티로 메워주고.....
질감이 있는 디오라마 재료를 발라준다. 하절기라 몇시간 지나면 마르는데 수축으로 꺼지므로 한 벌 더 입혀주고...
같은 가조립 T-28을 올려 지형이 어울리는지 확인.
에나멜선으로 바람에 휘어진 죽은 나무를 배치한다. 잘어울리는지 확인 후....
에폭시퍼티를 덧붙여서 살을 만들어준다... 아직까지 이걸쓸지말지는 고민중.... 크게 어색한거 같진 않은데
에폭시퍼티는 하루정도 굳어야하기에 그 시간에 다른걸 한다....
제일 어렵고 두렵기도한 인형의 색칠이다....
한번에 세 개를 동시에 칠했는데 저녁먹고 시작해서 새벽 네시에 끝났다....
크게 어색하진 않지만 인형을 더 잘 칠하고싶다....
확대경쓰고 수시간을 초 집중해서 칠하다보니 목에 무리가 왔다....고개를 돌릴때마다 아프다.
하루 방치 후 에폭시퍼티가 굳엇고 더 얇은 가지는 에폭시퍼티로 불가하기에 폴리퍼티를 붓칠하였다.
빨강에 녹색에 요상야릇하다.....
색갈이 유치해 보이기도하고
칠해놓은 인형을 한번 놓아본다.....
뿌리도 더 만들어주고...
AK진흙표현 페이스트를 발라준다. 죽은 나무는 험브롤 에나멜
나무는 더 밝게 칠한뒤 눈을 쌓이게 해주고 지면은 무광 클리어를 칠한 뒤 눈 표현재를 살작씩 적용했다...
원래 풀도 심어주려 했는데 지면과 어울리지 않아 생략한다....
전차도 포탑등과 궤도를 접착시킨다.
이제 무광클리어를 뿌리고 금속색 약간 적용, 투명렌즈 부착, 엔진오일 표현 등만 남았다.
'1·72 모형 제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2 IS-3m(2) (0) | 2024.06.23 |
---|---|
1/72 Soviet Heavy Tank IS-3m (1) (0) | 2024.06.16 |
1/72 T-28 (2) (0) | 2024.06.02 |
1/72 IS-2 1943년형 (0) | 2024.05.15 |
1/72 BT-42 (3) (0) | 202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