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모형 제작기

1/72 T-28 (3)

72랜드 2024. 6. 7. 03:55

웨더링을 좀더 집중해서 해준다 동계위장은 처음이지만 흰 여백을 다채롭게 보이게 하려면 강렬한 웨더링이 좋은거같다.

유화 표현재료는 수직 쓸어내림이 용이하다. 개인적으로 과한 쓸어내림은 선호하지 않아서 적당히만... 

수직 느낌만 과하지 않게 수평으로 페이딩도 해줬는데 사진상으로는 날아가버려 안 보인다. 

크게 어색하게 진행되지는 않는거 같다. 

베이스의 제작, 전차의 크기에 맞게 얇은 폼을 제단해 칼같은걸로 지형을 파준 후 프라판을 둘러주고 하루를 굳힌다. 이후 폼과 프라판의 틈세에 폴리퍼티로 메워주고..... 

질감이 있는 디오라마 재료를 발라준다. 하절기라 몇시간 지나면 마르는데 수축으로 꺼지므로 한 벌 더 입혀주고...

같은 가조립 T-28을 올려 지형이 어울리는지 확인. 

에나멜선으로 바람에 휘어진 죽은 나무를 배치한다. 잘어울리는지 확인 후.... 

에폭시퍼티를 덧붙여서 살을 만들어준다... 아직까지 이걸쓸지말지는 고민중.... 크게 어색한거 같진 않은데 

에폭시퍼티는 하루정도 굳어야하기에 그 시간에 다른걸 한다....

제일 어렵고 두렵기도한 인형의 색칠이다.... 

한번에 세 개를 동시에 칠했는데 저녁먹고 시작해서 새벽 네시에 끝났다.... 

 크게 어색하진 않지만 인형을 더 잘 칠하고싶다.... 

확대경쓰고 수시간을 초 집중해서 칠하다보니 목에 무리가 왔다....고개를 돌릴때마다 아프다. 

하루 방치 후 에폭시퍼티가 굳엇고 더 얇은 가지는 에폭시퍼티로 불가하기에 폴리퍼티를 붓칠하였다. 

빨강에 녹색에 요상야릇하다.....

색갈이 유치해 보이기도하고 

칠해놓은 인형을 한번 놓아본다..... 

뿌리도 더 만들어주고... 

AK진흙표현 페이스트를 발라준다. 죽은 나무는 험브롤 에나멜

 

나무는 더 밝게 칠한뒤 눈을 쌓이게 해주고 지면은 무광 클리어를 칠한 뒤 눈 표현재를 살작씩 적용했다... 

원래 풀도 심어주려 했는데 지면과 어울리지 않아 생략한다.... 

전차도 포탑등과 궤도를 접착시킨다. 

이제 무광클리어를 뿌리고 금속색 약간 적용, 투명렌즈 부착, 엔진오일 표현 등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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