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섬세한 디테일 묘사에 들어간다. 에폭시 퍼티를 빚어서.......
골이 진 마이너스 부분부터 용접선 표현을 해준다. 72스케일의 비례에 맞도록 얇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포탑에도 에폭시 퍼티를 발라 상하부 단차를 메워준다. 그리고 몇 가지 작은 부품들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킷에는 재현되어 있지않은 포탑 상부의 결합면을 칼로 파 준뒤 에폭시퍼티로.....
용접자국 표현을 해 준다.
마이너스 부분 위주로 용접자국을 표현해주고 튀어나온 부분은 거의 마지막에 해준다.
다른 공정 제작시 뭉개지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포신도 에이스 포신 부품에 제퇴기만 레진킷의 것을 따왔다....
포신가동부 덮게를 다시 만들어주고....
붙여준다.
포방패 부품이 조립시 틈새가 발생하여 프라판을 덧대어주고....
포신의 상 하면, 즉 사이드결합부위를 용접선 표현해준다. 구소련, 공산국가 전차의 큰 이미지 중 하나라 신경을 많이 쓴다.
최대한 얇게 표현하기위해 노력했다....
사이드 용접선 모습....실차의 비례에 맞게끔 얇게 표현되었다....
반대쪽....
차체 후부의 하면에 고리같은게 있어서 실차 사진을 보고 만들어 주었다....
이제 포신을 붙이고.
조립의 중 후반을 향해 달려간다.
포탑에 남은 용접자국도 표시해준다. 에폭시퍼티를 올리고....
칼날로 용접표현을 해준 뒤 전차장 해치를 붙여준다.
이어 밴틸레이터 커버를 붙여주고.....
사수해치도 붙여준다. 디테일이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그냥 사용하기로한다.
차체에 6개의 손잡이를 만들어 주기 위해 12개의 구멍을 뚫는다.
좌우 대칭이기 때문에 여러번 위치를 수정해야했다.
포탑에도 좌우 12개의 구멍을 뚫는다. 포탑이 곡선이기 때문에 위치잡기가 더욱 어렵다....
그리고 뚫은 구멍에 0.4mm 와이어를 집어넣어 손잡이&장비걸이를 만들어준다.
실물사진에 비해 그리 잘 된거같지는 않다 하지만 고정시켜버려 수정이 불가능하다....
그냥 만족해야겠다....
차체 플러스부분, 튀어나온 부분의 용접선 표현을 해준다.
최대한 72스케일의 비례에 맞게 얇게 표현해주고.
용접자국도 너무 튀지 않게 해 주는 것이 포인트....
이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이제 차체에도 장비걸이를 만들어준다.
반대쪽도.....
그리고 이 전차의 튿징인 차체에 달라붙은 형태의 연료통도 달아준다.
세심한 위치조절이 필요하다.
그리고 반대쪽도 달아준다.....
포탑 뒤에도 4개의 고리가 있는데. 만들어 붙여준게 맘에 안 들어서 다시 떼고 드래곤 T-34에 들어있던 모포를 픽업,
인잭션의 한계로 측면의 디테일이 없어서 둥글게 말린 표현을 해 줬다....
예비 궤도도 한 번 배치해보았다. 아직 접착 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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