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랜드

서페이서를 올린 뒤에 험브롤 컬러 무광 24, 63,73 으로 기본색을 만들어 뿌리고 좀더 흰 색을 섞어 뿌려주어 두 톤을 만들어 뿌려 기본 바탕색을 만들어 주었다. 마스킹 졸로 마스킹 후 녹색과 레드 브라운 계열의 위장무늬를 넣어 부었는데 사용한 컬러는 기억이 안 난다..... 에어브러쉬의 레버를 최대한 줄이고아주 조심스럽게 색을 올렸다. 워낙 작은 스케일이라 엉둥한 곳에 뿌려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기본 라이트 옐로우 계열이 비중이 좀 많기는 하나 크게 어색한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반의 성공... 스케일이 작다보니 마스킹도 스트레스 받고 예상 못한 곳에서 색이 삐져나오는 경우가 생겼다 완전 건조시키고..... 데칼을 붙여준다. 데칼여백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해 번들거림이 보인다. 이어 에어..

기본 채색을 올리다 실패하여 한 동안 묵혀 두었던 그랜트를 다시 칠하는 중..... 위장무늬의 검은색 띠를 블랜딩 처리하기가 어려웠다. 제품은 미라지하비의 킷이고 품질과 디테일은 좋은 편이나 조립성은 B급 정도이다. 건조한 녹을 치핑을 이용해 표현하는 중이며 세세한 세부색칠을 하여 마무리 할까한다.

1차 세게대전 전차의 베이스가 될 참호를 제작하기로 했다. 1차 세계대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참호라고 해도 될 만큼 참호 안에서 버티기 전쟁이었고 그런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서 전차가 계획 되었으니.... 나무와 모래주머니 철판 등등 여러 지형과 목적, 전시 상황의 급박함에 따라 여러 가지의 참호가 존재하몄고 간이 형태의 얕고 허술한 참호 깊고 잘 만들어진 견고한 참호의 선택 범위가 넓었다 좀 견고한 상태의 참호를 만들고 싶어 계획을 세웠다 가로세로 75mm의 사각형이고 1/35t스케일이면 그보다 길이는 두 배, 넓이는 네 배 이상으로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높이는 1/72스케일 피규어를 세워 가늠해봤는데 나무벽의 높이와 그 위의 샌드백 그리고 지면을 따져서 40mm이상, 그리고 바닥면을 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