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를 잘개 부수어서 군대군대 배치하고 지면표현재를 발라준다.
사진을 보니 골란고원은 척박한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절기에는 생각보다 비옥하고 선명한 녹색의 풀도 잘 자라는 거 같다.
궤도가 어느정도 묻힌 느낌을 주기 위해 궤도 옆 쪽으로 표현재를 덧발라 주어 어느정도 층을 만들어준다.
조금 거친 지면 느낌을 내준다.
약간의 마른 덤불을 추가하면 좋을거같다.
이제 다시 차체로 돌아가 서페이서 블랙 1500을 얹어준다.
위에 아크릴 다크 러스트를 얹어주는데 서페이거 블랙을 부분부분 조금 남겨준다. 그리고 트랜스미션 부분은 대충 마스킹하여
그레이 계열을 조색하여 뿌려준다. 트랜스미션은 기존 다른 부분과는 색이 좀 다르게 표현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 위에 무광 클리어를 뿌려준다.
그리고 조금 더 밝은 녹 색을 뿌려주고 치핑액을 뿌려준다.
그리고 치핑,
다시 무광 클리어를 뿌려주고 치핑액을 뿌려준 뒤 한톤 더 밝은 녹 색을 뿌려준다.
두 번째 치핑만 하고 기본색 적용하려 했는데 더 밝은 톤으로 한 번 가야할거같다...
사진보다 실물이 어둡다.
다시 클리어를 뿌려주고 치핑액 뿌리고 조금 더 밝은 녹 색으로 뿌려주고....
또 치핑... 너무 누렇고 오렌지 빛만 강해 붉은 갈색도 살짝씩 얹듯이 뿌려주었다. 다시 무광 클리어를 뿌리고......
사막색과 그레이가 섞인 듯한 느낌의 색을 뿌려준다....
이 사진을 참고하였다.
완전히 덮진않고 그 이전 색이 비칠정도
변속기 부분은 가려주고....
몇시간 지난 뒤 젖은 붓으로 닦아내준다......
세로 부분은 좀 덜 벗기고 가로 부분은 과감히 벗긴다.
포탑을 얹어보고 분위기를 확인한다. 조금 조잡해보이는 면이 있다......
일단 현재까지 색이 좀 어두운거 같고 치핑이 조잡해서 좀 더 벗겨보기로 한다. 치핑이 끝난후 색 조정을 해볼 생각이다.
치핑을 좀 더 해준 후 라이트 러스트를 그 위에 부분부분 뿌려주고....
다시 닦아내어주었다. 이전 과정보다는 확실히 좀 더 정돈되고 덜 조잡한거 같다.
베이스에 앉혀 느낌을 본다.
바퀴 고무 부분을 칠해주고 포탑 좌측 쉬르첸에 아랍어를 실차 사진보고 그려넣었다.
그려넣은 저 아랍어가 부디 어색하지 않길 바란다.....
베이스에 어두운 진흙색과 밝은 사막색을 조색하여 칠해준다.
그리고 피그먼트로 흙 느낌을 표현
다시 차체를 얹어본다.
흙이 너무 푹신푹신해보이는데..... 덤불을 좀 배치하면 커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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