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무늬작업, 위장무늬는 가장 적은양의 면이 드러나는 것부터 칠을 한다. 서페이서 밑 작업 후 험브롤 밝은 회색 계열을 칠한 후 흰색을 더 섞어 튀어나온 부분 위주로 뿌려준다.
그리고 설명서 가이드를 따라 마스킹액을 위장무늬대로 그려준다. 요철이 너무 심한곳이나 마스킹액이 안떼어질 부분 (에칭이나 깊은 틈세) 같은곳은 마스킹 테이프와 블루텍 등을 같이 사용해준다.
그리고 마스킹액이 굳으면 갈색 게열을 뿌려주고 흰색을 섞어 밝은 부분에 더 뿌려준다.
뿌리다 보면 햇갈릴 수 있으니 가급적 마스킹액을 다 덮지말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는 남겨둔다.
그 위에 다시 갈색을 덮어 마스킹액으로 위장무늬를 만들어준다.
가금 설명서대로 하면 진행이 어려운곳이 있으니 요령껏 변화 시키기도
마스킹 액이 굳으면 마지막 남은 부분에 녹색 위장색을 뿌려준다. 역시 조금 어두운 색을 뿌려주고 흰색을 섞어 튀어나온 곳 위주로 더 뿌려준다.
그리고 여유를 주어 충분히 굳힌 뒤 마스킹을 전부 벗겨내면 이렇게 나온다.
늘 마스킹을 벗겨내면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더 에쁜 위장무늬를 만들어야 했는데....
무난하게 마스킹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데칼작업, 데칼은 UM킷에 동봉되어 있는것으로 작업한다.
데칼을 붙이기전 붙일곳에 유광 클리어를 뿌려준다. 표면을 고르게해 뜨지 않게하고 위치를 잡기 쉬워진다.
데칼을 물에 불린뒤 데칼접착제 를 발라놓은 제 위치에 붙이고 데칼연화제로 모양을 잡아준다. 면봉 등으로 잘 펴주고 데칼이 잘 마르면 다시 유광 클리어를 뿌려 여백의 경계를 없애주고 다시 무광클리어를 덮어주면 데칼작업이 마무리된다.
데칼이 끝나면 간단히 먹선을 넣는다. 주재료는 유화물감 로우엄버다
유화물감을 흘려내고 과한곳은 닦아낸다.닦아내면서 마스킹의 단차부분이 보이면 신너나 테레빈유가 묻은 면봉으로 비벼내면 가루처럼 떨어지거나 살짝 녹아내리며 표면정리가 된다.
좀더 강한 대비를 주고 싶거나 많은 흘려넣음이 필요할때는 타이야 페널라인 엑센트 블랙, 브라운도 같이 사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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