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 스케일의 M36자주포 B2 한국전쟁 버전으로 재현해보려한다. 두 제조사의 것을 소장하고 있는제 UM사의 제품과

EXTRATECH사의 제품이다. 두 제품 다 장단점이 명확한데 간이 인젝션인 EXTRATECH보다 UM이 사출상태가 더 나은 거 같고
에칭과 레진 악세사리 충실한 재현도 조종수 해치의 계폐선택등의 옵션은 EXTRATECH가 더 나은 거 같다.

이번에 픽업한 것은 UM이다. 보기륜의 사출상태가 좋지않아 안 쓰는 트럼페터 셔먼에서 가져왔다.

UM의 궤도처짐을 받치는 구조물에 에칭으로 되어 있어서 참 좋다. 에칭을 접는 지그도 포함되어 있어 접기도 쉽고


궤도도 무난히 잘 맞고 좋은편이다

궤도는 이렇게 분리해두는게 칠하기 편하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만들면서 형상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받았다. 뭔가 차체 상부가 많이 뒤로 쳐진 느낌....

곰곰히 따져봤더니 변속기 커버를 거꾸로 붙인 것이었다. 이미 조립한지 수일이 지나고 떼서 뒤집기 만만치 않기도 해서 과도하게 뒤쳐진만큼 잘라서 고치기로한다.

아수없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갸웃거리기만하고 점검을 안 했는데 그 대가를 치루게 되었다.

조종수해치와 관측창 구엄을 뚫어준다. 해치는 나중에 만들어주려한다.


뒤로 쳐짐을 고쳤다.


이제 뒷면이 딱 맞는다.



포탑의 장비품 걸이는 0.3mm 황동선을 납땜하였다. 0.3mm황동선이 납땜 가능한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 노하우를 살려 몇가지 다른 차량에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차체에 측면 볼트 위치가 표시되어있지않아 설명서의 치수를 보고 실행에 옮기기 전.....

저 치수대로 실행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부품이 작게 사출되어있기 때문이다.

가지고 있던 아카데미 1/35 M36차체를 비교해서 볼트 위치를 마스킹 테이프로 마킹한다.

이렇게 측면 볼트를 붙여준다. 사진 찍으니 비례상 볼트가 조금 큰 거같다.

반대쪽도 붙여주고....

차체 전방에 모래주머니를 올려주려고 하는데 받침목을 2.5mm 프라봉을 깎아서 미리 자리잡는다.

DEF사의 제품사진을 좀 참고해서 제작해보려한다.

에폭시퍼티를 듬성듬성 잘라서 올려주고

스무스 타입이라 좀 굳어야한다. 기본 30분

퀵 타입의 에폭시 퍼티도 써 봤는데 작업하기에 너무 빨리 굳는 거 같다.

새벽에 작업했는데 이 상태로 놔두고
24시간 국밥집에서 배고픔을 해결하고 오니 적당히 굳었다. 섬세하게 조형을 시작하다가..... 아래에 있는 받침목도 너무 높고 전체적인 형상이 뭔가 아닌 거 같아

다시 만들었다.

송곳으로 조금식 모양을 잡아간다.



계속 모양을 잡아가다가 . 경화가 어느정도 단단하게 진행되었을 때 손으로 눌러준다.... 차체에 좀 더 달라 붙은 느낌처럼.

전차병들이 밟기도하도 여러모로 많이 눌러질 것이다.....
근데 생각한만큼 느낌이 안 나왔다. 결과적으로 평소에 하던 느낌....

Extra Tech M36안에 들어있는 에칭인데 포탑커버만 좀 가져다 쓰려고 했는데.....

납땜 후 UM사 포탑에 올려보니 사이즈가 안 맞는다. UM사의 포탑이 더 크다. 그냥 UM거 조금 손봐서 써야할듯...

조종수해치도 프라판으로 만들어준다.

M36 해치를 열어둔 상태 고정이 은근히 까다로웠다.
좀 어설프지만 실력의 현주소라 그냥진행....


한쪽 팔을 기관총에 얹은 인형을 추가하려하는데 자세를 맞추기가 보통일이 아니다...... 인형은 오래전에 출시한 Calibre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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