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오래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시멘트 더미와 발견된 새우깡 봉지....너무 반가운 나머지 창피함을 무릅쓰고 주워와 물에 조심히 씻었다.
유통기한을 보니 89년도 2월 아니면 12월인듯.......약 26년~27년전 생산품 (새우깡은 이보다 더 오래전인 1971년부터 출시되었다)
예전 농심 로고
당시 100원이면 새우깡을 포함 어지간한 과자 한 봉지는 먹을 수 있었다...... 그립다........
상품 홍보와 우상단의 깨알같은 멸공.통일........당시 학교에서 반공 교육과 반공 노래를 가르쳐 암기하도록 했다. 물론 반공 서적도 학교 도서실에 꽂혀 있었다.
2016년도 오늘 산 새우깡과 함께....... 새우깡 로고 디자인은 수십년동안 변하지 않은 채 그대로다......
89년 새우깡 희망 소비자 가격 100원 2016년 새우깡 권장 소비자가격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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