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2

1/72 GERMAN SS-100 WITH 88mm Flak 36 (1)

웹서핑을 하던 도중 시야를 확 잡아당기던 아이템이 있었으니.... 1/48스케일의 88mm포를 견인해가는 SS-100트레일러 차량이다88mm 대공포를 견인 형태로 결합하여 SS-100으로 기동하는 모습.....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모를 이용해 견인하는 형태도 멋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독특해서 반해버렸다. 타미야의 1/48킷을 구매하여 그대로 만들면 되겠지만 72스케일로 도전하기로 한다. 먼저 타콤의 V2로켓을 견인하는 SS-100차체를 픽업한다. 그리고 레벨의 1/72 88 Flak 36 대공포를 사용하기로 한다.타콤의 SS-100은 잘 맞는다. 품질도 상당히 괜찮고 근본적인 큰 추가공작은 필요해보이지 않는다. 다만 너무 두꺼운 투명부품으로 된 창문은 투명프라판으로 어찌어찌 해볼 생각이다. 내..

1/72 M4A1 (76)W VVSS (4)

베이스 제작에 들어간다. 늘 하던대로 폼을 재단하여 프라판으로 직각이 되게 만든 뒤 도로의 보도블럭에 해당하는 몰드를 송곳등으로 파준 뒤 간단한 색칠을 하였다. 시가전 후에 잔해들이 널부러져 있고 그 사이에 차량이 지나갈 수 있을 만큼만 급히 치워진 전술도로를 도전해볼 계획이다. 골이 진곳에 어두운 색을 부분부분 흘려넣어주고 세네가지 색의 피그먼트를 발라주고 피그먼트 픽서를 올려준 뒤 다시 피그먼트를 톡톡 털듯이 떨어뜨려 정착시켰다. 좀 더 어두운 흙색이 젖은 흙같고 밝은색이 건조된 흙처럼 느껴진다. 유럽 도시의 바닥은 고급스러운 색이지만 전쟁터로 변해 잔해나 폭발후의 가루가 바닥에 안착되어 저렇게 더럽혀져 있었을거같다.얇은 네모틀을 만들어서 석고 반죽을 만든 뒤 경화 후 역시 송곳으로 벽돌 무늬를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