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대학살기념관은 실제 발굴된 피해자의 유해를 보존하기위해 그 위에 지어졌다. 중국인들의 분노의 상징인 난징을 후세에 알리기위해 거침없이 보여준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라는 구호가 우리와는 참 상반되 보인다...... 우리는 용서도 못 했고 잊혀지고(혹은 희석되고) 있다.
진정어린 사과를 해야 용서를 하지......
보는내내 가슴을 짓눌렀는데 밖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조형물인 소녀상을 보니 기분이 정화되는 느낌이 좀 들었다.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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