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obliviscaris의 부산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무대를 선보였던 부산 로컬 데스메탈밴드 트레이터의 음악은 전형적인 데스메틀의 형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적당한 그루브함과 여성 보컬리스트의 그로울링&스크리밍이 적당히 배합되어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처음 듣게 되었음에도 즐기기에 무리가 없었다. 익스트림메탈 밴드에서 여성 보컬을 간간히 접할 수 있지만 스크리밍시 남성의 보이스보다 더 카랑카랑하고 찌르는 듯한 고음을 선보여 청자에게 더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본 밴드에서도 그런 점이 잘 부각되는거 같다. 매력적인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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